- 북미 자동차 산업 주요 규격 고려…현지 범용 제품과 구조적 호환성 확보
- 접철·모듈형 설계로 수송·보관 효율 및 유지보수 편의성 강화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파렛트풀(KPP)이 북미 자동차 산업의 주요 규격을 고려해 설계한 자동차 부품 수송·보관용 플라스틱 IBC(Intermediate Bulk Container) ‘F12A’를 출시했다.
F12A는 북미 자동차 부품 물류시장 진입을 목표로 개발한 제품으로, 현지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과 구조적 호환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물류 환경에서 혼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차별화된 컬러를 적용해 혼용 적재 시에도 자산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접철 시 부피를 줄일 수 있는 1/2.5 접철 구조를 적용해 회수·보관·운송 과정의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양면 도어를 적용해 부품 적입·적출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6단까지 적재할 수 있다.
유지보수 편의성도 강화했다. 모듈형 버튼식 힌지 커버를 적용해 측면 파손 시 필요한 부분만 교체할 수 있으며, 측면·전면·도어 등 주요 부품은 별도 공구 없이 결합·분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옵션을 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수송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밴딩 슬립 방지 구조와 다단 적재 스토퍼를 적용했다. 또한 적재물 높이에 따라 고정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측벽 밴드 홀을 통해 제품과 내부 적재물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리드와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Easy Peel 라벨 플레이트도 적용해 반복 사용과 세척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성능은 로지스올 패키징혁신센터의 자체 시험을 통해 검증했다. F12A는 6단 적재 압축강도 시험에서 9.8톤의 하중을 통과했으며, 재생원료를 혼입한 조건에서 진행한 적입·동하중·측벽 압력 시험에서도 비교 대상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확인했다.
KPP 관계자는 “F12A는 북미 자동차 부품 물류환경에서 요구되는 호환성과 수송 안전성, 공간 효율성뿐만 아니라 반복 사용과 유지보수 편의성까지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산업별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패키징 솔루션을 확대해 고객의 물류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